토론토 온타리오 주립공원 하이킹

올해 여름부터 차를 렌트해서 꾸준히 하이킹이나 캠핑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직은 캠핑은 시도하지 않았으며,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주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해보았습니다.

공기가 좋아서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고 기분 전환도 잘 되네요.

올해 끝나기 전까지 캠핑도 꾸준히 다녀보려 합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만들어서 유튜브와 블로그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아직 민망하기도 하고 멘트를 어떻게 할지 몰라 배경음악만 넣은 영상만 만들고 있는데, 언젠가는 다른 스타일의 영상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토론토 서커스

태양의 서커스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집 앞 창문에서 서커스 텐트가 보여서 검색해보니 태양의 서커스 Kooza 공연을 시작했더군요.

한국에서는 태양의 서커스 퀴담, 마카오에서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같은 공연들을 봤었기에 이번 공연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이전에 본 서커스와 겹치는 퍼포먼스가 없어서 더욱 좋았고, 특히 2부에서 선보인 메인 쇼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습니다.

종합적으로 가격 대비 매우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Lumière: The Art of Light at Ontario Place

다운타운 근처 Trillium Park에서 빛을 활용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할 때 도착해서 어둡기 직전에 구경하고 왔어요. 몇 개의 조형물은 인상적이었지만 생각보다 보는 것이 별로 없었네요.

추천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냥 공원 산책하는 느낌으로 가는 건 괜찮을 것 같습니다.

Lumière: The Art of Light


아래 영상은 2월부터 5월까지의 일상을 담아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