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일째 - Retreat (Workshop)

Retreat? 이게 무엇인고 하니 Retreat을 수련회라는 단어로 쓰기도 한다네요. 한국에서의 워크숍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일반적으로 워크숍이라 함은 1박 2일 정도로 가지만, 이 회사는 일주일을 통째로 갑니다.

무려 토론토에서 5시간 떨어진 곳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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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장소 전경

스타듀밸리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시골에서 농장 경영하는 게임인데 이곳을 보니 그 게임이 생각났습니다.

저 건물과 앞에는 작은 선착장(?)이 있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곳에서는 낚시하기도 좋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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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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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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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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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 게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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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해커톤도 중간에 진행되었습니다.

낮에는 해커톤 밤에는 맥주. 중간중간 낚시도 하고 카약도 타고 보트도 타고!

저는 낚시에 푹 빠져서 틈 날 때마다 한 것 같네요.

보트 타고 호수 중간에서 낚시하니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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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직접 잡은 생선을 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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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이즈의 배스가 엄청 많다

마치며

사진에는 없지만 등산도 가고 보드게임도 하고 한국에서 했던 워크숍의 느낌이랑은 많이 달랐습니다.

대자연에 어우러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주일을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