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ngage CEO의 Cottage를 가다.

우리 회사 CEO Eugene의 개인 Cottage를 갔다 왔습니다.

사실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갔었는데 그때는 전 세계적으로 마치 great depression이었죠, 너무 침울한 분위기여서 제가 여행 블로그에 글 안 쓰던 시기라서 없네요…

찾아보니 여기서 짧게 언급되네요

아무튼 Eugene왈, 올해는 보트도 샀다고 하니 원래도 할게 많은데 좀 더 할게 많아졌더군요.

원격근무로 돌입한 이후로 직장동료들을 in-person으로 만나게 힘든데 오래간만에 만나서 술도 먹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비장한 BGM on

사실 이건 GoPro10으로 촬영한 비디오만 사용한 v1입니다. 실제로 편집도 2시간 밖에 안 걸렸고요.

별장면하고 Kyu형님 스탠드업 패들보드 장면이 인상적이라 어울리는 음악으로 골랐는데 다 만들고 보니까 전체적으로 심각한 분위기가 돼버렸네요 ㅋㅋ

여담

신기하게 엔지니어들이 카메라에 관심이 많습니다. Fan이나 Jordan이라는 친구들한테 카메라 정보도 얻고 Bien이라는 친구는 블로그용 소니 카메라도 가져오고. 저도 관심 있어서 얘기하면서 설명 듣다 보니 뽐뿌가 생기네요. 아무튼 그들이 찍은 사진도 받았는데 그것들도 이용해서 음악도 바꾸고 제대로 된 버전으로 조만간 만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