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ttage를 가다.

이 블로그에서는 잘 언급이 되지 않았지만, 와이프의 캐나다 친구인 혜진 누님의 초대를 받아 혜진 누님네 지인이 운영하는 Cottage에 놀러 갔습니다.

무스코카에 있는 Cottage이며 제가 갔던 곳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좋고 힐링 충분히 하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 비디오로 요약!

나이트 랩스로 별 찍기

설정을 바꾸면서 3번 정도 시도한 결과 아래와 같은 그럴싸한 영상을 얻었습니다. 셔터 노출 속도를 좀 더 길게 한번 더 찍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활쏘기

활쏘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용이 아닌 컴파운드 보우와 아처리 보우도 쏴봤는데 보통 팔힘이 들어가는 게 아니더라고요. 화살도 엄청 묵직하게 날라가서 진짜 야생동물 사냥할 수 있을 정도. 양궁선수들 존경합니다.

여담

글을 쓰다가 Cottage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해봤는데, 별장? 별장은 좀 뭔가 다른 느낌… Cottage? 커티지? 뭐로 써야 될지 모르겠어서 이 글에서는 그냥 Cottage로 썼습니다.

혜진 누님과 John 덕분에 힐링하고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