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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키가 좀 컸다..?

일하고 있는데 숨소리들려서 보니 옆에서 기절한 듯이 자고있네요. 휴 너무 귀엽당!

본격 바베큐 그릴 체험

바로 전 포스트에서 소개한 바베큐 그릴!

하지만 그때는 그냥 햄버거 패티 굽는 용도로만 써서 약간 베타 테스트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본격적인 바베큐를 해먹기로 합니다.

고기, 소세지, 양파 그리고 파인애플까지 준비! 마치 먹을거 바리바리 싸들고 캠핑 간 듯한 기분! 캠핑 느낌 한껏 느끼면서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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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소고기 이런 사치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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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토치로 불맛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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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체 같은 브랜드임에도 가격이 한국에 절반이라니!!

몇달뒤에 단체 워크샵 갈 예정인데 그때는 얼마나 어마어마하게 먹게 될지 벌써 기대됩니다!

공부는 역시 카페에서

한국에서는 가끔 카공족이 문제라고 난리지만 외국에서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제가 가는곳은 사람이 많이 오지않는 지역이라 그런지 자리가 반정도 항상 비어있어서 더 좋네요.

스타벅스와서 한잔 하면서 공부를 좀 했습니다.

스타벅스에 신메뉴로 수 비드 에그 머핀(타르트? 잘 모르겠다)가 있었는데 진짜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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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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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고

I’m on the boat

월요일은 빅토리아데이!

간만에 쉬는날 입니다. 그날은 약속도 없어서 걍 시체처럼 있을까 하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보트타러 가자고 초대를 받았습니다.

Kyu형님과 직장동료분인데 두분다 Sailing License가 있다고 해서 저는 꼽사리를!

태어나서 언제 보트 타겠냐 섶어서 약속시간에 안 늦게 신나서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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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장소로 가는 길. 날씨가 정말 화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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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타워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게 얼마만인지.. 아니 처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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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여태 살면서 CN타워 근처로 관광 와본적이 없었던 것이다. 약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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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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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트위에 올라갈 생각하니 벌써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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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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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대여 후 돛 세팅 까지! 그리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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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아일랜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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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잔잔해서 속도감은 못느꼈지만 뭐랄까 바다 위에서의 안정감 때문에 힐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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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 3시간의 항해후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찾아온 Amsterdam Brew House

마치며

나도 나중에 할아버지 되기 전에 Sailing License 꼭 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