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일째 - 시청 불꽃놀이

자매 보쌈 어게인

전에 캐네디언 친구와 온 이후로 두 번 째 방문입니다.

그런데 왜 보쌈의 양이 다른 것 같은 느낌이지? 오늘이 훨씬 많은 것 같네요. 왜냐면 전에는 B 세트 다 먹고도 허기졌었거든요.

이상하네?

어쨌든 오늘 Jun 친구를 만난 목적은 바로 새해를 기념하는 시청 불꽃놀이 보기!

원래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으나 너무 멀고 귀찮고 .. ㅎㅎ!

그리고 사실 제일 핫한 곳으로 가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시청 앞!

옹달샘 장동민 형님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드립이후로 불꽃놀이가 돈으로 보이네요.

펑펑 잘도 터집니다

양이 더 많아진 것 같은데… 신경 쓰인다

세금이 팡팡 터지는 중

시청 앞쪽은 이미 거의 지옥. 약간 외곽에서 구경했다.

이곳에서 빠져나오려면 흐름을 잘 타야 한다. 놓치는 순간 끝

:)

77~80일째 - 연초의 캐나다 회사 풍경

연초

연초의 캐나다 회사는 뭐 사실 한국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네 별일 없죠 뭐.

귀여운 스쿠비와 사진 찍고 일하고 밥 먹고! 연휴가 끝나고 이제 다시 뭔가 제자리로 온 기분!

너무 커엽…

마치며

오지 않을 것 같던 2018년이 어느새 다가왔습니다.

저도 이제 한국 나이로 30살이 됐네요. 앞자리가 바뀌니 기분이 미묘합니다.

아무튼, 모든 분이 신년에 소망하시는 것들 다 잘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